’보수의 제갈량’, ‘보수진영의 장자방’, ‘보수의 책사’로 통하는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내년 20대 대선 당선 확률이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.윤 전 장관은 17일 국민의힘 초선 공부모임 ‘명불허전 보수다’ 강사로 초청돼 내년 20대 대선 전망과 윤 전 총장의 남다른 정치 감각 등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다.윤 전 장관은 “윤석열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들어오는 것이 성사되면 당선 확률이 강력한 대선 주자가 아니겠나 생각한다”면서 “국민의힘에 대선 주자가 없고 윤석열 전 총장 지지율이 높다고 하니 영입하면 어떠냐는
‘보수의 제갈량’, ‘보수진영의 장자방’, ‘보수의 책사’로 통하는 충남 논산 출신의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의 움직임이 심상찮다.이회창 전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책사로 정치권을 주름잡았던 윤 전 장관이 파평윤씨 종친인 윤석열 검찰총장 지원에 나선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충청 정가가 주목하고 있다.지난 2일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, 윤 전 장관은 윤 총장 아버지인 윤기중 연세대 통계학과 명예교수와의 만남에 대해 “윤 총장이 항렬로 삼촌뻘이다. 윤 총장의 아버지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를 몇 번 뵌 일이 있다”고 밝힌 후 윤 총장과 절친한